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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전문적인 견해와 관찰과는 전혀 무관하며 오로지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 영화의 결말이 기제되어 있음에 주의 하세요.
얼마전 SNL-티파니 편에서 패러디 했던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보고 이번 포스팅 영화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로마에서의 휴일'이후로 두번째 오드리 헵번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신분 상승을 꿈꾸는 홀리(오드리 헵번)와 가난한 소설가 폴(조지 페파드)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 입니다.
그녀가 택시를 타고 처음 등장하는 곳 역시 티파니라는 보석상 인데요, 그녀가 보석상을 올려다 봄으로 인해 윤택하고 호화로운 삶을 바라본다고 유추합니다.
사실 홀 역시 가난한 소설가로서 생활고를 해결하기위해 부자의 부인인 2-E(패트리샤 닐)와 불륜을 저지르며 돈을 받습니다.
이 포인트에서 중요한 부분은 서로 금전적 목적으로 거짓된 사랑을 이루어온 두 사람의 만남인데요, 이 것이 진실한 사랑의 시발점이 됩니다.
그러나 그 대상이 마피아 보스 의혹을 받고있는 돈 샐리 토마토라는 것 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와의 면회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그는 그저 탈세자일 뿐 마피아 보스는 전혀 아니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그녀는 이러한 일을 7개월간 지속시켰다는 것이 더 놀라운 일 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며, 두 사람이 극도로 가까워진 사건은 홀리가 자신의 방에서 술을 먹고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피해 폴의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온 사건입니다.
역시 그녀는 신분 상승을 위해 껍데기만 있는 거짓 홀리라는 것이죠. 또한 거짓 사랑을 일삼는 다는 말도 될 것 입니다.
이 장면에서 홀리는 부자인 남성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포착되며 파티의 소음에 참다 못한 유니오시는 정말 경찰에 신고를 하고 맙니다.
이유인 즉 자신의 남편이 둘 사이를 의심하여 사람을 붙였다는 것 인데요, 알고보니 그 남성은 홀리의 전 남편 입니다.
여기서 땅콩과자속 상품으로 싸구려 반지가 나오는데, 영화상에서 조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전 남편과 홀리는 겉보기에도 나이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전 남편이 아내를 여의고 14살의 홀리와 새 가정을 꾸렸는데요, 가난하고 소유 당하는 것 같은 사랑이 싫었던 홀리는 도시로 도망쳐 왔던 것 입니다.
그와 이중적으로 그녀는 부자와 결혼하여 호화로운 인생을 꿈꾸는데요, 결국 그녀와 폴은 말다툼을 하게 됩니다.
티파니를 구경하며 땅콩과자에 들었던 싸구려 반지에 이니셜을 세긴다던가, 조용한 도서관을 가고, 또한 폴은 해본적 없던 도둑질을 장난감 가게에서 가면을 훔치는 등 여러가지 흥분되는 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폴은 확실하게 홀리에게 사랑에 빠졌음을 직감합니다.
그러나 홀리는 브라질 귀족 호세를 꼬셔 승승장구할 생각을 하는데요, 폴은 자신이 그녀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거라는 착각과 그녀에 대한 배신감에 화를 내버리고 돌아섭니다.
바로 전보에는 2월 제대 예정이던 그녀의 남동생 프레드가 지계차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이 적혀있었습니다.
여기서 그녀의 의상과 생활이 많이 바뀌었음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전에는 호사스럽고 고급스러운 생활을 즐겼다면, 현재는 수수하고 소박한 생활을 합니다.
그녀가 동생을 위해 돈을 벌어왔지만, 동생이 죽어버렸기 때문이죠.
이 때 돈 샐리 토마토는 마피아 보스임이 밝혀지고 마약 유통을 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폴은 아무 연고가 없어 풀려나지만 홀리는 신문에 토마토의 여자친구라고 나게되며 수감되죠.
다행이도 보석금으로 풀려나기는 합니다.
또한 자신을 고양이와 비교하며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도 길거리에 버립니다.
결국 화가난 폴은 그녀가 스스로 자신을 감금시키고 있고 사랑은 서로 속해야하는 거라고 외치며 택시에서 내려버립니다.
그가 가지고온 반지를 그녀에게 던져주며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우선 보아야 할 것은 홀리가 키우는 고양이 입니다.
또한 고양이를 소유함은 그녀가 소유에 대한 부정적 관념을 보여주는 데요, 이는 곧 위에서 말했듯 택시에서 고양이를 버리며 그녀의 생각이 다시금 나타납니다.
두번째로 보실 부분은 그녀의 패션입니다.
정말 화려하고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에서는 단지 하층민들의 진실하고 소박한 사랑을 다루는 것 뿐만이 아니라, 과연 소유와 해방에 대한 탐구라는 과제도 남겨둔 것 같습니다.
홀리에게는 물질주의와 동반한 사랑에 대한 강박관념, 폴에게는 진실한 사랑.
어찌보면 트라우마와 같은 속박에 대한 해결과정을 그려나간 영화일 것이란 생각도 들게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네번째 포스팅 오늘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었습니다.
* 영화의 결말이 기제되어 있음에 주의 하세요.
얼마전 SNL-티파니 편에서 패러디 했던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보고 이번 포스팅 영화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로마에서의 휴일'이후로 두번째 오드리 헵번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노래 'Moon river'로 유명하며 1961년 오드리 헵번을 다시 한 번 대중의 머릿속에 각인시킨 영화가 있는데요, 바로 '티파니에서 아침을'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신분 상승을 꿈꾸는 홀리(오드리 헵번)와 가난한 소설가 폴(조지 페파드)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 입니다.
한 때 시골 늙은 수의사의 아내였지만 현재 도시로 거슬러와 고급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홀리는 사실 신분 상승을 위해 돈 많은 남성들을 꼬시며 사는 중 입니다.
그녀가 택시를 타고 처음 등장하는 곳 역시 티파니라는 보석상 인데요, 그녀가 보석상을 올려다 봄으로 인해 윤택하고 호화로운 삶을 바라본다고 유추합니다.
그녀는 작은 아파트에서 사는데요, 아파트의 주인으로 유추되는 미스터 유니오시(미키 루니)는 이 아파트의 코믹한 요소를 자극합니다. 극 중 일본인으로 나오며 홀리로 인해 매일 골머리를 썩게 됩니다.
며칠 후 아파트로 이사온 폴은 우연히 홀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사실 홀 역시 가난한 소설가로서 생활고를 해결하기위해 부자의 부인인 2-E(패트리샤 닐)와 불륜을 저지르며 돈을 받습니다.
이 포인트에서 중요한 부분은 서로 금전적 목적으로 거짓된 사랑을 이루어온 두 사람의 만남인데요, 이 것이 진실한 사랑의 시발점이 됩니다.
홀리와 폴의 대화를 통해서 그녀가 매주 주말마다 씽씽이라는 교도소에서 면회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대상이 마피아 보스 의혹을 받고있는 돈 샐리 토마토라는 것 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와의 면회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그는 그저 탈세자일 뿐 마피아 보스는 전혀 아니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그녀는 이러한 일을 7개월간 지속시켰다는 것이 더 놀라운 일 입니다.
그녀가 면회를 떠날 때 폴의 가짜 애인인 2-E가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홀리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는데요, 아마 질투의 시선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 여성이 바로 2-E의 역을 맡은 패트리샤 닐 인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한국의 배우 장영남씨와 겉 모습도, 목소리도 너무 닮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며, 두 사람이 극도로 가까워진 사건은 홀리가 자신의 방에서 술을 먹고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피해 폴의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온 사건입니다.
여기서 홀리는 폴과 친구라는 선을 긋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집 나간 동생 프레드와 닮았다며 폴을 프레드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홀리가 주최한 파티에 초대된 폴은 한 남성에게서 홀리는 거짓이라는 말을 전해듣게 됩니다.
역시 그녀는 신분 상승을 위해 껍데기만 있는 거짓 홀리라는 것이죠. 또한 거짓 사랑을 일삼는 다는 말도 될 것 입니다.
이 장면에서 홀리는 부자인 남성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포착되며 파티의 소음에 참다 못한 유니오시는 정말 경찰에 신고를 하고 맙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지않아도 알만한 장면이 나옵니다. 홀리가 'Moon River'를 연주하는데요, 여기서 폴은 다시 한 번 그녀에게 끌리게 됩니다.
갑자기 2-E가 폴의 집에 긴박하게 들어옵니다.
이유인 즉 자신의 남편이 둘 사이를 의심하여 사람을 붙였다는 것 인데요, 알고보니 그 남성은 홀리의 전 남편 입니다.
여기서 땅콩과자속 상품으로 싸구려 반지가 나오는데, 영화상에서 조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 남편은 곧 군에 갔던 홀리의 동생 프레드가 4개월 뒤인 2월에 제대 한다는 얘기를 전하며 자신과 함께 택사스로 돌아갈 것을 부탁하지만, 홀리는 끝내 돌아가지 않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전 남편과 홀리는 겉보기에도 나이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전 남편이 아내를 여의고 14살의 홀리와 새 가정을 꾸렸는데요, 가난하고 소유 당하는 것 같은 사랑이 싫었던 홀리는 도시로 도망쳐 왔던 것 입니다.
이후 스트립바에서 홀리는 남성을 꼬실 때 화장을 고치러 화장실에 갈 때마다 자신은 50달러를 번다며, 저 여성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스스로 상품화 시키는 발언을 하게됩니다.
그와 이중적으로 그녀는 부자와 결혼하여 호화로운 인생을 꿈꾸는데요, 결국 그녀와 폴은 말다툼을 하게 됩니다.
다음 날 자신의 글이 팔렸음을 알릴겸 전 날의 다툼에 대해 화해하고자 폴은 홀리에게 찾아갔고, 그 둘은 하룻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하고자 합니다.
티파니를 구경하며 땅콩과자에 들었던 싸구려 반지에 이니셜을 세긴다던가, 조용한 도서관을 가고, 또한 폴은 해본적 없던 도둑질을 장난감 가게에서 가면을 훔치는 등 여러가지 흥분되는 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폴은 확실하게 홀리에게 사랑에 빠졌음을 직감합니다.
다음 날 폴은 2-E에게 진실한 사랑을 찾았으니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하고 전 날 티파니에 부탁했던 이니셜 세겨진 반지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홀리는 브라질 귀족 호세를 꼬셔 승승장구할 생각을 하는데요, 폴은 자신이 그녀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거라는 착각과 그녀에 대한 배신감에 화를 내버리고 돌아섭니다.
한창 호세와 좋은 시간을 보내던 홀리는 그녀 앞으로 온 전보를 받는 데요, 잠시 뒤 전보를 읽은 그녀는 이성을 잃고 집안의 모든 것을 부수기 시작합니다.
바로 전보에는 2월 제대 예정이던 그녀의 남동생 프레드가 지계차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이 적혀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은 후, 홀리는 호세와 결혼 하기 전 폴과의 마지막 저녁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그녀의 의상과 생활이 많이 바뀌었음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전에는 호사스럽고 고급스러운 생활을 즐겼다면, 현재는 수수하고 소박한 생활을 합니다.
그녀가 동생을 위해 돈을 벌어왔지만, 동생이 죽어버렸기 때문이죠.
그러나 더 비극적이게도 그녀가 저녁을 마치고 돌아올 때 미스터 유니오시의 신고로 홀리와 폴은 경찰에게 체포 당하는데요, 이유인 즉, 홀리가 씽씽에 면회를 갔던것이 흠이 되어 돈 샐리 토마토의 여자친구로 의심 받았기 때문이죠.
이 때 돈 샐리 토마토는 마피아 보스임이 밝혀지고 마약 유통을 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폴은 아무 연고가 없어 풀려나지만 홀리는 신문에 토마토의 여자친구라고 나게되며 수감되죠.
다행이도 보석금으로 풀려나기는 합니다.
풀려나고도 홀리는 호세와 결혼하기 위해 브라질행 비행 티켓을 달라고 하지만, 이미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마피아 보스의 여자친구라고 보여진이상 호세가 결혼을 승락할리가 없습니다.
또한 폴의 고백에도 그녀는 자신을 소유할 수 없다며 고집을 부립니다.
또한 자신을 고양이와 비교하며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도 길거리에 버립니다.
결국 화가난 폴은 그녀가 스스로 자신을 감금시키고 있고 사랑은 서로 속해야하는 거라고 외치며 택시에서 내려버립니다.
그가 가지고온 반지를 그녀에게 던져주며 말입니다.
홀리는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잠시 생각하다 곧, 진실한 사랑을 깨닫고 폴을 찾아 나섭니다. 그러고는 곧 자신이 버린 고양이도 찾죠.
그리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 영화에서 우선 보아야 할 것은 홀리가 키우는 고양이 입니다.
극 중 고양이는 길거리 고양이이며 게으르고 이름도 없습니다. 이는 곧 게으른 홀리의 성격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녀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보여줍니다.
또한 고양이를 소유함은 그녀가 소유에 대한 부정적 관념을 보여주는 데요, 이는 곧 위에서 말했듯 택시에서 고양이를 버리며 그녀의 생각이 다시금 나타납니다.
두번째로 보실 부분은 그녀의 패션입니다.
정말 화려하고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에서는 단지 하층민들의 진실하고 소박한 사랑을 다루는 것 뿐만이 아니라, 과연 소유와 해방에 대한 탐구라는 과제도 남겨둔 것 같습니다.
홀리에게는 물질주의와 동반한 사랑에 대한 강박관념, 폴에게는 진실한 사랑.
어찌보면 트라우마와 같은 속박에 대한 해결과정을 그려나간 영화일 것이란 생각도 들게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네번째 포스팅 오늘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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